아그리파
• 아그리파는 용맹과 지략을 겸비한
군인으로서, 탁월한 지도력을 갖춘
정치가로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풍
운아이다. 특히 혼란했던 로마초기
의 정치적 상황 속에서 옥타비아누
스를 도와 세계사의 새로운 장을 여
는 빛나는 로마제국의 건설에 절대
적인 기여를 했던 인물이다.
• 그리스의 작품이 단순하고 이상적인
미를 추구하면서 감정이나 개개인의
성격표현을 절제하여 정형화된 아름
다움의 표현에 치중하였던 반면 로
마의 초상조각들은 극사실적인 경향
을 전제로 하여 표현하고자 하는 인
물의 성격과 내면의 감정까지 극명
하게 묘사해 내고 있다.
쥴리앙
• 15세기 르네상스때 이탈리아를
대표하는 명문가였던 메디치 가
문의 자손으로 비극적인 최후를
마친 인물이다.
• 긴 목과 얼굴에서 보이는 정신적
인 연약함과 연민의 정을 느끼게
하는 우수의 그림자는 마치 25세
의 나이로 메디치가와 대립상태
에 있는 파치가로 인해 피살당한
자신의 비극적인 생을 예감한 듯
한 인상을 주고 잇다.
• 미켈란젤로의 작품으로 인체의
이상적 비례에서 떠나 과장되게
표현되어 있다.
풍경화
1.풍경화의 역사
2. 풍경을 통해 느끼는 신의 손길
3.날씨와 기후, 그리고 숭고미
4.야외 사생으로서의 풍경
1.풍경화의 역사
• 동양의 풍경화
서양보다 약 400여년 앞서 중국의 수, 당 시절 이미 산
수화라는 장르를 발달시켰다.
• 서양의 풍경화
16세기, 스페인의 지배로부터 벗어난 네덜란드에서
발달되기 시작. 17세기에는 환상적이고 관념적인 풍
경에서 벗어나 사실적인 풍경으로 도약.
(좌)두치오 <장님을 고치는 그리스도> 1308, 템페라
(우)남네덜란드파 화가 <의인화된 풍경-숙녀의 초상>
16세기 후반
• 드 파티니르 <성 히에로니무스가 있는 풍경> 15151524년경
• 클로드 로랭 <아폴론 신에게 희생제를 드리는 풍경>
1662-1663.
• 사실적인 풍경을 그리면서도 역사화풍의 이야기 구조
를 교묘히 배합
2.풍경을 통해 느끼는 신의 손길
• 푸생 <봄>
1660-1664, 115x160cm
프리드리히 <겨울풍경>
풍경속에 종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.
• 프리드리히 <얼음바다>, 1823-24
• 프리드리히
<안개 낀 바다
의 산보자>
1818
• 독일 낭만주의
회화를 대표하
는 풍경화가.
특히 가을, 겨
울, 새벽, 안개,
월광 등의 정
경을 독특한
정적감 속에
표현하였다.
• 컨스터블 <헤들레이 성을 위한 스케치> 1828-1829
• “우리는 풍경 속에 존재할 뿐이고 풍경의 피조물이다”
• 서양화가들에게 자연을 그린다는 것은 여전히 인간과
그 인간을 창조한 신을 그리는 행위
3. 날씨와 기후, 그리고 숭고미
• 터너 <비, 증기, 그리고 속도-대 서부철도> 1844, 91x122cm
• 거대한 자연의 힘 앞에서 작아지는 인간의 능력을 표현
• 르누아르 <돌풍> 1872년경
4. 야외 사생으로서의 풍경
• 19세기 후반 인상파 이후부터 실제 야외에서 전 작업
을 수행, 진정한 자연의 모습을 표현
마네 <보트>, 1874,
캔버스에 유채,
82.5x105cm
• 모네 <생라자르 역>
1877, 캔버스에 유채, 75.5x104cm
• 아르망 기요맹 <이브리의 일몰> 1873, 캔버스에 유채, 65x81cm
• Richard Estes "Park Row Looking Towards City hall " 1992
36 " x 72 "